물멍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별난밈 2024. 3.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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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어항을 보니 구피가 바닥에 있다?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구피가 바닥에 있다면 그 이유를 한번 살펴봐야 하는데 지금부터 알아보자.

구피는 수면중

필자는 거의 밤샘 업무가 많아 코로나 기간 밤에도 불을 켜놓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물고기도 피곤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불이 꺼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구피들이 하품을 하기 시작했고 낮에도 바닥 안쪽에서 자는 경우가 있었다.

구피가 놀랬을때

반대로 구피들도 다른 물고기들과 마찬가지로 놀라기도 하고 두려움도 느낀다. 어두운 밤 갑자기 불이 켜지면 밝은 빛에 놀라 모두가 바닥에 가라앉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있다.

수질이 안좋을때

물 수질이 안좋으면 물고기들이 단체로 한쪽 구석에 가만히 있다던가 바닥에 가라앉아있기 시작한다. 이때엔 빨리 수질개선을 해주는것이 좋다. 제일 좋은 수질개선은 물갈이며 요즘 아파트 물은 묵혀두지 않아도 염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10-20프로 정도의 물에 구피가 죽지 않는다. 걱정이 된다면 정수기 물로도 가능하며 온도는 23~26도가 적당하다.

나이가 들거나 아플때

구피가 나이가 들거나 아프면 바닥에 있게 되는데 그런 경우엔 거의 가만히 있으며 더욱 상태가 안좋을때는 누워있다시피 있게 된다. 그럴때 따로 빼서 단독항에 둬서 치료를 한다거나 치어항에 단독으로 두어 치이지 않게 해주는게 좋다 .

구피가 바닥에 있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 살펴봤다. 구피가 바닥에 있다면 잘 살펴보고 그에 맞는 대처를 빠르게 해서 건강한 구피를 키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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