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눈동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이유

 

구피 눈동자의 변화: 원인과 의미

구피는 어항을 키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키우는 어종으로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인기가 많다. 특히 구피 눈동자는 특성에 따라 크기가 크거나 작기도 하고 색이 다르기도 한데 어떤 경우엔 내 어항에 있는 구피의 눈동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구피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기에 건강 상태를 이해하는데 중요하다는 점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구피 눈동자의 변화 의미

구피의 눈동자가 커지는 것은 구피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 구피의 눈동자가 지속적으로 커져있다면 이것은 구피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미가 되므로 구피이 건강에 문제 신호 일 수 있다. 단, 고정구피 어종 중 글라스밸리라는 구피가 있다. 이 구피는 몸통이 투명하며 눈은 검은동자만 보인다. 그래서 눈이 커보인다고 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눈동자가 커졌을때 취해야할 조치

구피가 눈동자가 커졌을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신호로 먼저는 물 상태를 확인해보자. 물의온도나 PH, 산소 농도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물을 갈아주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한다.
 
구피의 건강은 물관리를 하는 보호자에게 달려있다.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구피들도 보호자가 살뜰히 보살피면 밥을 달라며 쫒아오고 어항 근처에서 떠나질 않는다. 오늘도 물멍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