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멍

메탈린블루 바닥에 묻었을때 완전 깨끗하게 해결했다

별난밈 2024. 4. 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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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키우게 되면 한번쯤 겪어볼만 하지만 두번은 겪고 싶지 않은 참사! 메탈린블루를 바닥에 흘렸을때 지우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본다.
메탈린블루는 파란색 가루나 액체로 되어 있으며 어항 곰팡이 제거에 탁월해서 물고기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구매를 해봤을거다. 그런데 이게 액체도 그렇지만 가루를 가지고 있다가 이런 대참사를 겪게 되면 답이 안나온다. 집에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락스

위 사진은 처음 락스를 뿌린 사진이다. 집에서 메탈린 블루를 쏟자마자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임시 방편으로 사용가능하다.  단, 락스를 사용할땐 무조건 찬물, 환기는 필수다.

과산화수소

두번째는 과산화수소로 약국에서 작은 사이즈로 된 용기를 팔며,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하루면 온다. 가끔 과탄산소다와 헷갈려하는데 과탄산소다와 다르다. 과산화수소는 액체로 되어 있고 무색 무취라 락스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오래 담궈두면 탈색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과산화수소의 장점은 메탈린블루가 말끔히 지워진다. 

지우는 방법

키친타올에 락스나 과산화수소를 충분히 적신후 메탈린블루가 떨어진 곳에 덮어둔다. 마를때까지 그대로 덮어두면 싹 지워진다. 만약 잘 안지워졌다면 한두번 더 해보길 권한다. 몇달된 메탈린블루도 싹 지워졌다.


메탈린블루를 사용할땐 상당히 조심해야한다. 장갑도 끼고 사용하길 권하는데 손에 묻으면 난리가 난다. 요즘은 메탈린블루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도 팔기때문에 기왕이면 그런 제품을 찾아보길 권하고 가장 좋은것은 구피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물관리를 잘 해주면 된다. 또한 축양장에 흘린 메탈린블루는 안지워진다. 최선의 방법은 사포로 문질러야한다는것을 참고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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