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멍 사용 아이템
전자온도계
코로나 시절 물생활을 시작하면서 어항에 필요하다는건 다 사봤던것 같다. 매달 물갈이제, 비타민제, 어항 환수 용품등 구피, 안시, 코리도라스까지 애들 좋다는건 다 사서 줬었다. 그 중 온도계는 어항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보자들이 전자온도계에 대해 고민할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물멍 아이템 전자온도계
개인적인 후기
위에 전자온도계는 내가 코로나 시절에 샀던 온도계이다. 나는 총 5가지 온도계(켈란, 수온, 스티커, 2초방수)를 사봤다.
그 전에 전자온도계를 제외한 온도계에 대한 후기를 잠깐 적어본다면 켈란이나 수온 온도계는 유리로 되어 있어 깨뜨린 적이 있었다. 이후 스티커 온도계는 하나의 어항에 지금도 사용중이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 (바깥 온도 기준이기 때문), 요즘 말하는 2초 방수 온도계는 요리할때 쓰는 온도계로 다이소 가면 천원 이천원하는데 만원에 파니 잘 알아보길 바란다. 2초 단점은 계속 넣었다 뺐다 해야해서 안쓰게 된다.
전자온도계 장점
- 미관상 보기 좋다.
-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으면 어항에 걸이가 용이하며 깨질염려가 없다.
- 온도계 숫자가 한눈에 잘 보인다.
전자온도계 단점
-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7개 이상의 온도계 온도가 다 다르다.
- 몇달 쓰면 고장난다. (건전지를 다 써본적이 없다.) 내꺼만?
전자온도계의 장점을 정리하면 위와 같이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온도가 다 다르고 금방 고장난다. 예쁘다는 생각에 여러번 구매했지만 이후엔 구매하지 않게 되었다. 건전지를 다 쓴 것이 없었고 어느날 온도가 맞지 않다.
어항 밖에서 전자 온도계는 켈란 온도계와 같이 27도였으나 어항속에 넣자 23.6도로 표시가 되었다. 결국 나는 모두 다 저 파란 온도계로 바꿨으며, 현재까지 가장 정확하고 안전하다. 어항에 떨어뜨려 깨진적이 있으나 바로 잉크를 빼내기도 했으나 물고기들이 타격을 입지 않았기에 공유한다. 전자온도계는 미관상 예쁘다.
2024.04.15 - [물멍] - 구피 눈동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이유
'물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일 항 물이 뿌연 이유와 해결방법 (33) | 2024.07.05 |
---|---|
구피 출산중 새끼가 걸렸다면?? 구피 출산 과정과 건강 관리 방법 (42) | 2024.07.02 |
어항 모래 위에 소일을 덮어도 될까? (32) | 2024.07.01 |
구피 배마름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 치료법까지 해결하기 (29) | 2024.06.18 |
구피와 다른 물고기와의 공존 가능한 조합 (27) | 2024.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