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들은 어떤 반려동물을 길렀을까?오늘날 우리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살아갑니다.강아지,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은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죠.그렇다면 조선시대의 왕들도 반려동물을 길렀을까요?놀랍게도 그 답은 ‘그렇다’입니다.조선의 궁궐 안에서도 왕과 함께 시간을 보낸 개와 고양이의 흔적이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지금부터 조선시대 왕들의 반려동물 이야기를 따라가 볼까요?인조와 궁궐을 누비던 충직한 개조선 제16대 왕 인조는 유난히 개를 좋아했던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의 애견에 관한 이야기는 《승정원일기》에 다수 등장하는데요,특히 1636년 겨울, 병자호란 직전의 기록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전라도에서 충직한 개 한 마리를 진상하니, 인조는 이를 무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