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아지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 이눔 시끼가 원래는 집에서 실내배변을 했었는데 나랑 매일 기본 4회 산책을 나가더니 점점 실내배변이 줄어들었다. 처음엔 우리집에서만 실내배변을 안하는줄 알았는데 자기 집에서도 실내배변을 잘 안하기 시작했다. 어제 병원에 가서 수의사와 이야기후 알게된 사실을 공유해본다. 응가를 참으면 안될까?실외배변을 하면서 강아지는 어느샌가부터 집에서는 절대 똥을 싸지 않았다. 우리집에서는 원래 안쌌는데 자기집에서도 며칠을 참을 지언정 참고 있었다. 다행히 강아지가 하루 이틀 응가는 조금 참아도 된다고 했다. 너무 참으면 변비기 될 가능성이 있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소변은 어떨까?이상하게 우리집에서 절대 실내배변을 안하는 강아지는 처음엔 소변이 매려우면 베란다도 기웃거리고 문 앞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