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멍

강아지 실외배변시 필히 주의해야하는 것!!

별난밈 2024. 5.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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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아지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
이눔 시끼가 원래는 집에서 실내배변을 했었는데 나랑 매일 기본 4회 산책을 나가더니 점점 실내배변이 줄어들었다. 처음엔 우리집에서만 실내배변을 안하는줄 알았는데 자기 집에서도 실내배변을 잘 안하기 시작했다.

어제 병원에 가서 수의사와 이야기후 알게된 사실을 공유해본다.

응가를 참으면 안될까?

실외배변을 하면서 강아지는 어느샌가부터 집에서는 절대 똥을 싸지 않았다. 우리집에서는 원래 안쌌는데 자기집에서도 며칠을 참을 지언정 참고 있었다.
다행히 강아지가 하루 이틀 응가는 조금 참아도 된다고 했다. 너무 참으면 변비기 될 가능성이 있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소변은 어떨까?

이상하게 우리집에서 절대 실내배변을 안하는 강아지는 처음엔 소변이 매려우면 베란다도 기웃거리고 문 앞도 기웃거렸는데 요즘 들어 언니가 못알아듣는걸 알았는지 나갈때 싸면 되지 하고 있는 눈치다. 정말 급할땐 문 앞에 가는데 그게 참다 가는거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강아지가 소변을 참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방광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샌가 소변이 마려우면 다리를 떠는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는 혹시 주인을 배려하기위해 참고있는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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