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멍

길냥이들 밥 먹을때 내는 소리는?

별난밈 2024. 3. 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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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길냥이들 또는 고양이들이 밥을 먹을때 내는 소리에 대해 알아보자.

가끔 길냥이들이 밥을 먹다보면 냥냥냥 또는 뇨옴뇨옴 하는 소리를 내며 츄르나 밥을 먹곤 한다.
너무 맛있어서 소리를 내며 먹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왜 그런걸까?




음식이 맛있다는 표현

고양이가 밥을 먹을 때 소리를 내며 먹는 것은 종종 만족감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고양이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며, 이를 소리로 표현하기에 밥을 먹을 때 나는 소리는 고양이가 식사를 즐기고 있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주변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경계의 표현

고양이가 밥을 먹을 때 소리를 내는 것은 종종 주변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행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다른 동물이나 가정 내의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식사 시간을 알리기 위해 소리를 내기도 한다.

진정효과

고양이가 밥을 먹을 때 소리를 내는 것은 종종 진정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밥을 먹을 때 발생하는 소리는 고양이의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통증의 원인

구내염으로 인한 입 안의 통증이 있을경우에도 밥을 먹을때 소리를 내게 된다. 이럴때는 고통스러운 표정과 함께 앞 발로 입 주변을 만지려는듯한 행동을 하며 소리를 낸다. 침을 흘리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엔 빠르게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밥을 먹을 때 소리를 내는 것은 다양한 의미와 이유를 가지고 있기에 잘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길냥이들의 경우 음식이 맛있다는 표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배가 고팠다가 먹거나 츄르를 줬을때 고양이들의 밥 먹을때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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