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멍

고양이가 상처났을때 응급으로 사람이 사용하는 연고 중 사용해도 되는 것

별난밈 2024. 3. 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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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길냥이들을 보면 서로 영역 싸움때문인지 상처 난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렇게 고양이들이 상처가 났을때 응급으로 연고가 필요하다면 어떤것을 사용해도 될까? 그리고 고양이 상처에 사용하는 연고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후시딘과 마데카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성분부터가 차이가 있는데 후시딘의 경우엔 항생제가 있어 상처가 났을때 바로 사용하면 감염과 염증을 예방해준다. 하지만 마데카솔은 바로 상처가 났을때 사용하기 보다는 새 살이 돋는데 효과가 있는 병풀 추출물이 들어있어 이후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럼 후시딘과 마테카솔을 사용해도 될까?

정말 응급인 경우엔 가능하다. 물고기를 키우는 사람들도 알겠지만 후시딘과 오라메디는 물고기 상처에도 치료로 사용해본적이 있을것이다. 그만큼 응급으로 한번쯤은 가능하고 또 효과가 있던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아주 소량으로만 한번쯤 해볼만 하고 기왕이면 수의사와 상담후 병원이나 동물약국에서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 상처에 바르는 연고

수의사가 처방해준 연고나 개시딘, 이사덤, 더마젤 연고등을 구매해서 바르는것을 추천하며 대부분 동물약국에 가서 구매하면 된다.


길냥이들의 경우엔 쉽게 손을 타지 않기 때문에 연고를 발라줄 수 없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상처가 아무는 과정들을 보게 되고 또 털이 다시 자라 아문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니 기왕이면 사람이 사용하는 연고보다는 고양이 연고를 하나쯤 구비해서 상비로 챙겨두는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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